04 September 2007

Tuesday with Seula


04 SEP 07 (TUE)

#1. English Class
오늘은 CURRENR AFFAIRS수업.
UINT2에서 함께 했던 Andy가 담당 :)
굉장히 긴장하고 들어갔는데, 어느 수업에서나 느꼈던 것 처럼, 그다지 긴장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. 주제는 어려워 질지 몰라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 같다. 이번 학기도 열심히 해야지 !


#2. 실수
드디어 사고치다.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, 일하면서 정산에서 차이가 드러날 만한 실수는 하지 않았는데, 드디어 오늘 저질렀다. 다행히도 잘 해결 된 것 같고, 다들 큰 문제는 아니니, 앞으로 같은 실수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..
그래도 아직까진 찜찜한 기분 어쩔 수 없다.
그래도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긴장하고, 꼼꼼하게 일해야 겠다. :)


#3. French
내일 부터 시작되는 불어. 시간 때문에 책 중간 부터 시작하는 반으로 등록을 하긴 했는데, 영 불안하다. 그냥 알파벳부터 완전히 처음 시작하는 반이 좋긴한데, 등록하고서 그간 시간이 있어서 그동안 조금 공부해 놓으면 될 줄 알았는데, 전혀 거들떠도 안보고 있었으니 당장 내일이 개강이다. 으악!!!
오늘 밤에는 조금 보고 자야지, 너무 피곤하긴 한데 ㅠㅠ
내일은 다크서클이 턱 밑 까지 내려오겠네 .. :(


#4. Blog
원래 영어 연습할 겸 연 블로그였는데, 요 며칠 사이에 그냥 막 한다.
영어 쓰기가 많이 부족한데


#5. People
사람들은 한 번 보고 판단하려고 하고, 단편적인 모습만을 본다.
근데,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. 특히, 제한적인 관계 안에서는 말이다.
분명히 나쁜 사람 아니고, 좋은 사람인데도, 다른 관계로 엮여진 사람들은 그 사람을
피하고 싶어 하고, 싫어한다.
한 쪽 눈을 감아버린다.
어쩌면, 지금 내 한 쪽 눈도 감겨 있겠지만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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