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 November 2007

Look (!)

The worst thing that is happnening recently is starting remembering what I did, whom I was with in last winter. I see a few people just look like him. There is no change in my feeling, but I just do not want to think about it at all, so it irritates me.
This winter should be much better, much happier. (Especially in December.)

a week ago- :)

지난 목요일엔 내 생일이었다. 가장 조용하고, 가장 소박하게 보낸 생일 이었을지도..
7년 전과 같이 수능 날인 덕에 엄마랑 한슬이가 서울에 올라오고, 명동에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.
운동화도 새로 사고, 엄마랑 머플러도 하나씩 두르고 :)
케익 하나를 손에 쥐어준 엄마와 한슬이 배웅을 하고, 다시 학원
수업 후엔 명신이랑 매드포갈릭에서 소박한 된장녀놀이 파티 :) - 된장녀놀이랄 것도 없었지만 *^^*
케익에 적힌 명신이의 재치있는 멘트까지 ㅋㅋㅋㅋ뭐하는 거야 정말 ㅋㅋㅋㅋ
투썸의 와인치즈케익?은 정말 맛있었다.
갈릭퐁듀랑 봉골레마레도! 오예
꼬깔모자도 쓰고, 생일 노래도 부르고, 너무나 즐거웠다. 7년전 이 날에도 남명이랑 우승이랑
우리집에들 모여서 내 생일 파티 했는데, 이번에도 명신이와 함께여서 너무 좋았다.

(Run Like the wind! - 문화원에 틀어놓은 DVD에서 어떤 여자가 외친다 ㅡㅡ )


D-13
JLPT가 정말 거짓말 안하고 12일? 13일? 밖에 남지 않았다. 이제까지 정말 뭘 한거지 -
올해도 정말 아무런 준비 없이 시험 치려는 건가, 정말 대책없다. 아우 ㅠㅠ 어떡해 정말
학원이라도 등록할 걸 그랬나보다 ㅠ_ㅠ
남은 13일이라도 cram해보자! 될거야 정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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